History on english wine
포도나무가 처음 영국 해안에 도착한 것은 로마인들 덕분이었습니다. 로마인들은 정복하려는 모든 새로운 땅에 포도 재배 문화를 함께 가져왔습니다. 와인에 대한 접근은 모든 시민과 노예의 권리였고, 로마인들은 와인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포도나무를 심었습니다. 제국이 몰락한 후, 기독교 수도원들이 성찬식, 순례자들, 그리고 자신들의 사용을 위해 포도밭을 유지했습니다. 중세 시대의 따뜻한 시기는 포도가 꾸준히 익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와인 생산은 비교적 안정적이었지만, 1348년경 영국에 도착한 흑사병으로 인구의 3분의 1이 사망하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개신교 왕 헨리 8세가 16세기 중반에 수도원 해산(Dissolution of Monasteries)을 통해 가톨릭 수도원을 해산하자, 영국의 포도 재배는 일종의 암흑기에 접어들었지만, 국가의 문화적 르네상스는 한창 꽃피고 있었습니다. 1700년대부터 20세기 초까지 몇몇 개인들이 포도나무를 심고 와인 제조를 시도했으나, 영국에서 상업적 포도 재배에 대한 관심이 다시 불붙은 것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1950년대와 60년대 중반이 되어서였습니다.
영국 와인 팁
• 생산자들이 새로운 품종과 스타일을 실험하기 시작했습니다. 켄트의 챕엘 다운(Chapel Down)은 영국에서 최초로 알바리뇨(Albarino)를 만들었으며, 바커스(Bacchus)로 만든 오렌지 와인 또한 최초로 생산한 와이너리입니다.
• 2015년은 영국 와인 산업에 있어 큰 해였습니다. 디캔터 월드 와인 어워드(Decanter World Wine Awards)에서 영국의 스파클링 와인이 130개의 메달을 수상했으며, 나이팀버(Nyetimber), 챕엘 다운(Chapel Down), 리지뷰(Ridgeview), 덴비스(Denbies), 거스본(Gusborne) 같은 선구적인 하우스들이 수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또한 최고의 와인들은 국제 와인 챌린지(International Wine Challenge)에서 12개 이상의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 2016년은 영국 생산자들이 독일에서 개최된 국제 와인 및 주류 무역 박람회인 프로와인(ProWein)에 처음으로 대규모로 참석한 해였습니다.
• 영국 외에도 와인은 웨일스에서도 성공적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스코틀랜드에서도 시도가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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