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sington Palace and Kensington Gardens

켄싱턴 정원에 있는 궁전은 17세기부터 영국 왕실 가족의 공식 거주지입니다. 여기서 빅토리아 여왕이 태어나고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다이애나 공주의 집이기도 했습니다. 그녀의 죽음 이후, 방문객들은 궁전 입구에 종종 꽃을 두고 갑니다. 오늘날 이곳은 글로스터와 켄트 공작과 공작부인의 공식 궁전으로, 그들의 사무실과 거처가 있습니다. 원래 건물은 17세기 초에 지어졌으며, 당시 윌리엄 3세가 천식으로 고통받아 런던의 오염된 공기에서 멀리 떨어진 왕실 거주지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당시 켄싱턴은 런던의 일부가 아닌 별도의 마을이었습니다. 현재 역사적인 부분은 방문객에게 개방되어 있습니다. 가장 흥미로운 명소는 왕의 거대한 계단이며, 여기에는 왕실 의상 컬렉션, 다이애나 공주의 7벌의 의상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역사에 관심이 없는 분들에게는 시간을 제한하고 예산이 부족할 경우, 버킹엄 궁전과 같은 다른 왕실 궁전을 방문하는 것이 더 흥미로울 수 있습니다.
켄싱턴 가든스는 하이드 파크에서 바로 서쪽으로 275 헥타르의 면적에 위치해 있으며, 많은 사람들은 하이드 파크의 일부로 여기지만 이론적으로 경계가 있습니다. 아름다운 나무와 꽃들이 조화를 이루며, 특히 봄과 여름에 더욱 그렇습니다. 또한 다이애나 공주를 기리기 위해 지어진 어린이들이 매우 좋아하는 놀이터가 있으며, 중앙에는 거대한 나무로 만든 해적선이 있고 그 주변에는 흥미로운 놀이기구들이 있습니다. 공원에는 귀중한 조각상들도 여러 개 있습니다. 1730년에 만들어진 인공 호수인 라운드 포온에서는 겨울에 아이스 스케이팅을 할 수 있으며, 여름에는 배 모델을 띄우는 활동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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